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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이야기/웹개발(SI) 이야기

웹개발자 영어 잘해야 하나? [프로그래밍과 영어]

by 데이터박물관 2021. 12. 11.

https://roadflower.tistory.com/261

 

웹개발자 수학 잘해야 하나? [프로그래밍과 수학]

뭐 인공지능 딥러닝이라든지 게임개발이라든지 이런 분야는 개발자가 기본적으로 수학을 잘 해야겠지만 웹개발자는 수학 못해도 먹고 사는데 큰 지장 없다고 생각한다. 당연히 .. 수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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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전 시간에 

웹개발자는 수학을 잘하든 못하든 

먹고 사는데 큰 지장이 없다!
이렇게 결론을 내렸는데
이번에는 영어편이다.

 


웹개발자는 영어를 잘해야 하는가?

포스팅 제목은 이렇게 적었지만
질문내용을 살짝만 바꿔보도록 하자.

영어 잘하는 게 과연 웹개발 하는데 도움이 될까?

웹이든 게임이든 

어떤 개발분야를 막론하고 
영어 잘하는 건 개발에 있어서

무조건 도움이 된다고 본다.

개발을 하다 보면 

필연적으로 막히는 부분이 생길 것이고
물어볼 사수가 있다면 정말 좋겠지만,
우리회사는 사수 부사수 뭐 그딴 거 존재하지 않고
각자도생에 스스로 생존해나가야 하는
그런 처절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개발자라면 
보통 구글에다 본인이 갖고 있는 문제를
검색하기 시작한다.

근데 그 검색을 통해 

내가 원하는 해결책을 찾는데 있어
한국어보다는 영어가 

압도적으로 유리하다는 점이다.

세상에는 한국어를 쓰는 개발자보다 

영어를 쓰는 개발자가 압도적으로 많고
그만큼 영어로 된 정보가 

한국어보다 훨씬 양이 많기 때문에
본인이 개발자인데 영어를 잘 한다면 
특정 문제에 대해 참고할 수 있는 자료의 양이 

어마어마하게 넓어진다.

그리고 개발자라면 반드시 한 번은 거치게 될
글로벌 최대 규모의 개발자 Q&A 커뮤니티
스택오버플로우(StackOverFlow)라는 사이트도 

미국에서 만들어졌고
거의 영어로 모든 질문과 답변이 오고 간다 ..

근데 뭐 영어 못한다고 해서 
웹개발자 하면 안된다 그런 건 절대 아니고
요즘 파파고가 번역을 정말 잘 해주기 때문에
모르는 영어 문장 있으면 그냥 번역기 돌려서
무슨 말 하는지 대충 이해하고 
본인 코드에다가 어떻게든 적용만 시킬 수 있다면 크게 상관없다.

근데 영어 잘하면 그 과정이 훨씬 수월해지고
나중에 좋은 외국계 회사로 이직하는데도 활용이 가능하니까 
영어 공부 틈틈이 합시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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